미역줄나무

미역줄나무 
학명: Tripterygium regelii Sprague & Takeda. 
다른이름: 메역순나무, 한삼덩굴, 노방구덩굴, 미역순나무. 
과명:노박덩굴과 미역줄나무속 낙엽 활엽 덩굴성나무. 
분포지:전국의 산지 높은 지대. 
개화기:6~8월 결실기:9~10월 열매 형태는 시과. 
원뿔모양꽃차례에 백색의 꽃이 피며 키는 2m 가량 자란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이며, 식물 전체는 뇌공동(雷公藤)이라는 하며 약용한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말린 것을 달여 마시면 살충, 소염, 해독에 효능이 있다. 2009년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 발표에 의하면 류머티스관절염에 효과가 아주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름의 유래는 줄기의 뻗침이 마치 미역의 고갱이처럼 유연하면서도 튼튼하게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갱이-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을 이르는 순우리말) 속명 Tripterygium은 열매에 3개의 날개가 달렸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다. 
촬영지: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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